최종편집일2024-03-29 08:17:23

[상주] 남원동적십자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와 행복한 빨래터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6.18 12:25   

- 새하얀 빨래와 쾌적한 여름 제공에 기여 -

[남원동]새하얀 빨래와 쾌적한 여름을 드립니다.jpg

남원동적십자봉사회(회장 이연이)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회장 박미경)와 지난 17일 남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구에 행복한 빨래터 사업을 운영했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무거운 이불 빨래를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여러 세탁물을 수거한 뒤 대형이동세탁차를 이용해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연이 남원동 적십자봉사회장은 근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개인위생과 청결이 중시되는 시기인 만큼 깨끗하게 세탁된 빨래를 보니 마음까지 정화된 기분이다. 남원동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남원동 채윤근 남원동장은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사업을 통해 소외가정이 쾌적하고 청결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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