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 총경)는 등교수업이 확대되는 2학기 初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비행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에 신속하게 대응,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위기청소년 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위기청소년 신속대응팀은 여성청소년수사팀장을 팀장으로 청소년 관련 사건이 발생한 경우 초기 단계부터 학교전담경찰관과 여성청소년수사팀이 공동으로 분석·대응방안을 논의, 즉시성 있는 피해자 보호와 실질적 선도·보호를 통해 재비행 방지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상주경찰은 교육지원청(각 학교)과 협업체계를 고도화하여 학생들의 비행·일탈을 조기감지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가정통신문 등 비대면 방식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문기 서장은 “초·중·고 전면등교를 실시하는 상주시 교육방침에 발맞추어, 우리 경찰도 회복적 경찰 활동을 통한 관계회복과 피해자 보호로 안전한 학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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