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5-18 15:13:12

[상주] 남원동 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운영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5.16 11:25   

남원동 행복한 빨래터.jpg

남원동(동장 채윤근)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명화)는 지난 13() 남원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사업을 운영했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무거운 이불 빨래, 의류 세탁 등 혼자 힘으로 빨래를 직접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여 대형이동세탁차를 이용해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명화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고 주의해야 할 시기에, 세탁서비스를 지원하여 좀 더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관내 이웃들을 위해 세탁서비스를 지원해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깨끗한 세탁물을 받아 쾌적하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