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5-18 13:31:57

[상주] '탄소 중립 실천' 선택 아닌 필수 !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05.31 12:00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탄소 발자국 줄이기’환경실천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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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지구 온난화, 생물다양성 감소 등과 같은 환경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환경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Paris Climate Agreement)' 이후 121개 국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 동맹에 가입하는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었으며, 우리나라도 20201028일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번 운동은 지역 시민·관광객 대상으로 /오프라인 환경실천 홍보활동, 임직원 대상으로는 지역 제철농산물 공동구매’, ‘순환자원 모으기 운동을 지역로컬푸드협동조합과 함께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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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이용하고 비닐 사용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저감 실천운동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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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터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로컬푸드 공동구매의 날로 지정하여, 환경과 건강에 유익한 지역 제철 농산물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아울러 농산물 포장·배송에 재사용할 수 있도록 순환자원(아이스팩, 쇼핑백, 신문지, 스티로폼 박스 등) 모으기운동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은 탄소발자국 줄이기 환경실천 운동을 통해 환경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유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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