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5-18 12:50:46

[상주] 모서면 새마을지도자, 휴경지 활용 사랑의 콩 심기

박흥범 기자    입력 : 2022.07.13 02:02   

[모서면]새마을지도자 콩심기.jpg

모서면(면장 윤영대)은 지난 11() 무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시용),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녀)를 비롯하여 회원 30여 명이 휴경지에 콩을 심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모서면 대포리에 위치한 휴경지(1400)에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콩을 심어 가을에 수확하여 그 수익금으로 불우 이웃을 지원하는 것으로써, 이는 지역사회 리더이자 봉사자로서의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을 잘 보여 준다.

 

이번 콩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그동안 반찬나눔봉사, 김장담그기, 사랑의 집 고치기 등 평소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농번기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점은 면민 모두에게 큰 본보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서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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