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동장 신종원)은 지난 9월 1일(목)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협의체 위원 7명의 위촉장 전수와 더불어 맞춤형복지팀 특화사업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까지 전개했다.

이번 제4기 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체계적으로 모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와 관련한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결국엔 주변 이웃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봐줄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앞으로 동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의 관심도 향상을 위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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