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동장 전용희)에서는 화산동 일원 유휴지에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권태봉, 부녀회장 서정숙)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배추를 심었다.

 

계림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2007년부터 매년 김장배추를 심어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는 등 여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작업현장에 모인 이들은 앞으로 관내 취약가구에 김장김치가 전달될 것을 기대하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중한 땀을 흘렸다.

 

권태봉 회장과 서정숙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사랑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더불어 사는 계림동, 행복한 계림동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이날 배추심기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행복한 계림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써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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