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동장 최종순)은 지난 20일 성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번영회(번영회장 손석진) 주관으로 종목별 선수, 각 단체장 및 임원, 내빈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0회 상주시민체육대회 동성동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동성동 선수단 발대식은 다시 살리자. 동성동!이라는 기치 아래 참가선수 및 각 단체장들의 단결 및 필승의지를 다짐하기 위하여, 주관단체장 및 내빈들의 격려사와 상주시민체육대회 종목별 간단한 안내, 단체 기념촬영, 출전 경기연습 순으로 진행됐다.

 

손석진 번영회장은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동성동 선수단이라는 소속하에 한자리에 모여 연습을 진행하신 선수단 및 각 단체장·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러한 노력을 밑바탕으로 대회 당일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제70회 상주시민체육대회를 통하여 동성동민들이 4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한 상처와 피해를 훌훌 털어버리고 동성동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체육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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