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통합관제센터가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들의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잇달은 차량털이범과 사기피의자를 검거로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당시 근무자 최근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6월 4일 오전 04:45분경 상주시 서성 3길 소재 모 주점에서 발생한 사기사건 피의자를 경찰서로부터 통보받은 당시 통합관제센터 근무자 2명은, 모니터링과정에서 피의자를 발견해 곧바로 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 알린 다음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추적 관제를 계속해 출동한 경찰관이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검거할 때까지 공조역할을 수행한 사례이다.

또 6월 5일 오전 01:34분경 실시간 모니터링 중 상주시 상산 새싹길 27(냉림동) 앞 노상에서 남자 1명이 잠금장치가 되어 있지 않은 포터 화물 차량 조수석 쪽 문을 열고 들어가 차량내부를 뒤지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경찰서에 신고하고 검거될때까지 면밀한 모니터링을 추적 관제해 ,현장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노상에서 출동한 경찰관에의해 피의자가 검거된 사례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해 주택 밀집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범죄 취약지역의 CCTV 성능을 높이는 등 범죄예방 기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통합관제센터는 1,149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범죄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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