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3월 1일 ~ 5월 31일)동안 화재예방을 위해 무인기(드론)을 활용하여 산림인접지역 및 화재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계도 및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상주소방서 관내 최근 5년간 봄철 화재는 297건(경상북도 3,899건의 7.6%)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116건이 산불, 들불로 39%를 차지한다. 산불과 들불은 대부분 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등 사소한 인적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에 대한 계도 활동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파악된다.

 

상주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 동안 관내 산림 인접지역에 대한 순찰(드론, 소방차량) 및 예비 방수 실시,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 계도 홍보 음원을 송출하고, 소각행위 발견 시 산불위험에 대한 계도 및 처벌 내용을 고지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드론 보유 방송사 및 동호회와 무인기를 활용한 화재예방 계도에 나선다

김영호 예방안전과장은 “사람들의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무인기(드론)을 이용한 화재예방활동 및 단속 강화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소방서 홍보담당 김민혁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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