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성 2통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면서, 흥농상회 식물병원을 운영하는 윤기호 씨가 5월 27일(월) 상주시에 123만원을 기부했다.

 

 

윤기호 씨는 123만원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마련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했다. 1명, 2명, 3명, 점차적으로 상주시에 인구가 늘었으면 하는 의미로 123만원을 기부했다.

 

윤기호 씨는 익명으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이런 아름다운 미담은 꼭 기사로 내야 한다는 직원의 설득 끝에 이름을 밝히게 되었다.

 

윤기호 씨는 “서서히 출산인구가 증가하면 진선미가 발하듯이 이쁜 마음이 상주시 전체로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상주시가 꿈이 발현되려면 인구가 많아져야 하는데, 출산 증가에 대한 캠페인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발적인 개인기부로 상주시를 훈훈하게 만들어주셨다”며 “특히, 123만원의 의미 있는 기부로 인하여, 감동을 주셔서 감사하고 상주시의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