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0-08-06 15:30:16

[기고문]상주소방서, 아름다운 산행을 더 안전하게

기사작성 : 2020.02.14 (금) 11:53:18 최종편집 : 2020.02.14 (금) 11:54:06

상주소방서, 아름다운 산행을 더 안전하게

상주소방서 김원호.jpg

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센터장 김원호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 지났다. 올 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고 좋은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등산을 하는 만큼 산악사고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주의할 점을 알아보자.

 

 첫째, 등산장비를 잘 준비하고 사용하는 것이다.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해서 등산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위험하다. 산에서는 예기치 못한 기상악화가 생길 수 있다. 기상악화로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면, 미끄러짐에 의한 추락사고와 골절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 등산화, 등산스틱, 미끄러짐을 방지해주는 아이젠과 방수 소재로 된 스패츠를 챙겨야한다.

 

 둘째, 산에서는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하산 시 충분한 여유를 두고 마쳐야 한다.

 산행 시 추위로 인해 체력소모가 많아지고, 해가 지면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저체온증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대비해 여벌의 옷과 보온장비, 따뜻한 물 등을 준비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셋째,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하자.

 산에 오르기 전에는 꼭 가벼운 몸풀기로 부상을 예방하자. 그리고 자신의 몸 상태를 과신하여 산세를 무시한 채 등반하다가 심정지 등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간간히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비법정 탐방로로 등산을 하지 말고, 반드시 법정 탐방로로 등산해야 한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휴대폰 배터리도 확인해야 한다.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면, 조난 시 조난자를 찾기 어렵다. 산행 시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주변 등산객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 산악위치표지판의 현재 위치를 잘 알아 두었다가 신고 시 위치를 알려주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배우면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산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장비와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안전 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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