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3-29 22:22:18

[상주] 생활 속 거리 두기 유흥업소 지도 점검 강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22 12:08   

 

상주시보건소전.jpg

최근 클럽 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정부가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1개월 간 유흥업소에 운영자제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상주시보건소(소장 임정희)에서는 지난 3월 말부터 해왔던 유흥업소 점검의 난이도를 격상시켰다.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은 상주시 관내 유흥주점 60개소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져 휴업중인 콜라텍업소를 매일 점검하며 행정지도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행정명령에 따라 유흥시설은 운영을 중단하거나 운영할 경우에는 출입자 대장작성,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사람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감염병 관리법에 의해 처벌조치 할 방침이다.

 

김재동 보건위생과장은“현재까지 유흥업소 업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계속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