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4-20 16:02:13

[상주] 물주고 사랑주고 친구하며 함께 자라요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8.07 11:16   

- 모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텃밭 가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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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도균)은 생명 사랑 존중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기 목적으로 텃밭 가꾸기 활동을 전개하였다.

 

텃밭에는 열매와 잎을 거둘 수 있는 고추, 상추, 쑥갓, 들깨, 방울토마토, 옥수수, 호박, 가지, 등 어린 모종을 구해 심었다. 이렇게 심어진 텃밭의 식물들은 유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쑥쑥 자라고 있다.

 

고추와 가지, 토마토는 키가 자라 알록달록 열매가 달리고, 옥수수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키가 자라서 우리 아이들보다 더 큰 키다리 아저씨가 되었다. 옥수수 열매가 수염을 들어내며 활짝 웃음을 보이자, 아이들도 덩달아 싱글벙글~ 해님반 김○○는 빨리 옥수수를 간식으로 먹고 싶다고 아우성~^^ 얼마만큼 자랐나 살피며 텃밭을 둘러보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오늘도 웃음꽃으로 활짝 피어난다.

 

모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장(김도균)은 “이번 텃밭 가꾸기 체험으로 유아들의 생태관찰, 자연 친화, 탐구력을 신장하고 놀이 중심 교육으로 놀이를 통해 생명존중의 마음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도 유아는 텃밭에 물을 주고, 관심을 가지며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더불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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