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3-29 23:53:59

[상주] 나누우리회, 매월 짜장으로 소외계층에 온정 베풀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2.04 15:14   

- 외서면 직접 조리한 사랑의 짜장 10그릇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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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나누우리(회장 김영민)24() 외서면 관내 소외계층 10세대에 직접 조리한 짜장 요리를 전달하여 겨울철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주었다.

 

나누우리회는 9명의 회원들이 3년 전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구성하여 성당, 요양시설, 복지단체 등 여러 곳에서 짜장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나누우리회 김영민 회장 외 회원 3명이 점심 시간에 맞추어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 조리된 짜장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민 나누우리회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따뜻한 짜장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민 회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10그릇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나누우리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따뜻한 외서면 만들기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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