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인구 10만 사수 노력의 하나로 지난 24일 관내 기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시내 한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올품, ㈜나노, ㈜캐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들이 관내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관내에서 상당수의 임직원이 일하는 기업들인 만큼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임직원의 전입을 당부했다. 또 기관·단체 및 기업체 임직원들의 전입 시 지원되는 전입지원금 등도 설명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갖고 상주시에 투자한 기업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지역 발전에 애쓰는 만큼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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