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7월 말까지 낙동강(국가하천)의 친수공간에 대해 예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초작업을 통해 낙동강의 친수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병해충 서식지를 제거할 예정이다.

 

시는 잡초 등의 생육 속도를 고려해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예초작업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작업 면적은 경천섬 다목적광장과 낙단나래공원(낙동면 낙동리), 강창나루공원(중동면 죽암리) 등 약 29만㎡다.

 

임창원 건설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낙동강 친수공간을 쾌적한 휴식처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