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01:00:52

[경북도청] 민생안정 특별대책 회의 개최… 도민 생활 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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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2.20 09:23   

경상북도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민생안정 특별대책 회의’를 열고, 민생안정과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조기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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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이철우 도지사가 주재한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도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 안전, 복지 등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다양한 과제들이 논의되었다.


경상북도는 신속한 위기 대응을 위해 ‘민생 SOS 신속 대응반’을 구성하고, 예산의 조기 집행과 예비비 투입을 통해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공무원 지역 식당 이용 캠페인과 ‘우리 동네 겨울 장보기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겨울 농축산 특산품 및 우수제품 판촉 행사를 집중적으로 시행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연말과 1~2월 동안 관광진흥기금, 관광기업 특별 프로모션, 경북투어패스 할인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겨울 품앗이 관광 페스타와 겨울관광 숙박 페스타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사회단체와 협력해 ‘경북 온기나눔 봉사·기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주거 취약시설의 화재 안전 점검과 연말연시 특별 방범활동을 강화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뿐만 아니라 시·군과 공공기관 모두가 민생안정 대책에 적극 동참해 경북 전체가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단기적으로 집중 추진해 도민 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생안정 특별대책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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