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21:37:42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제325회 임시회 개회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8.19 14:14   

-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군위군 대구 편입에 대한 의견청취”등 중요 안건처리 예정 -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부감) 배포.jpg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가 오는 820일부터 9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을 비롯한 중요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820일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선희(비례), 나기보(김천), 김대일(안동)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날 도정질문에 나선 이선희 의원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추진직업계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 대책, 나기보 의원은 농촌 일손 부족 대책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산업육성에 대해, 김대일 의원은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내 비지정문화재 보존 및 관리 방안과 관련한 질의를 하며 도내 방송사(TBC, 종합유선방송)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2021년도 경상북도 및 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경상북도가 8,217억원, 교육청 5,378억원이 기정예산보다 증액 되었으며,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소득 하위 88%)과 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국민지원금 등이 포함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한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과 관련한 경상북도의회의 의견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92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코로나194차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도민에게 더욱 힘이 되는 의회가 되어야 하며,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중요성을 감안하여 면밀하고도 신속하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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