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19:04:38

[상주] 상주중앙로타리클럽, 취약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 선물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9.06 13:59   

-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증장애인 가구에 집수리 봉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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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용한)에서 지난 94일 은척면 무릉리 소재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대상 가구는 국민기초수급자로 부부 모두 중증장애인이며 둘째 자녀도 중증 장애가 있는 등 가구원이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로 주방 싱크대와 도배·장판 등이 낡고 노후되었으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집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상주 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사전 방문하여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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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싱크대,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고 도배작업 등을 실시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락한 주거공간을 선물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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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한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추진 할 수 있어 보람 있다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영수 은척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 드린다지역내 다양한 복지 욕구에 발맞춰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가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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