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승묵)는 지난 10월 2일 마리앙스웨딩 3층 연회실에서 협의회원, 상주시장, 도협의회 사무처장, 경북환경연수원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잠재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자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회원 45명으로 올해 5월 28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탄소중립시대의 시대적 요청, 다양한 분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상주시 발전을 위한 염원으로 창립식을 거행하고 공식 출범하였고,

 

 지속가능발전법에 의거하여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범위에서 상주시 실정에 맞는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각종 실천사업을 발굴 추진해 상주시의 사회·경제·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로서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협의회의 역량을 배가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권순태)의 예산 지원과 경북환경연수원의 프로그램 계획에 따라 지속가능한발전과 거버넌스(오병용 前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역할과 우수사례(이창언 경주대학교 교수)라는 주제를 가지고 회원들의 지속가능한 발전 의미와 앞으로 해야 할 책임과 역할에 대해 이해도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승묵 회장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패러다임을 어느 지자체보다 앞서가고 있는 상주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노력을 다해 상주시의 특색에 맞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사업을 추진해 상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시대의 국제적 시류에 부응하고 지역의 미래 세대를 위한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실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기대가 크며, 앞으로 환경보전과 지역사회의 통합, 균형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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