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지난 10월 3일 오전 11:25경 ‘치매어르신이 보호자 동행 없이 집을 나갔다’ 라는 112신고를 접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지회 20명과 함께 낙동면 인근 야산에서 수색 중, 같은 날 15:31경 상주적십자 봉사회 정영주씨와 경찰관이 함께 실종자를 발견, 애타게 찾는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에 상주경찰서는 그간 긴밀한 협력 관계유지와 실종자 구조에 적극 협조한 상주시적십자봉사회에 경찰의 고마움을 담은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한편 2018년 4월에 노인 범죄예방 및 실종·가출인 신속발견 구조위해 상주시적십자봉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대외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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