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여성과 청소년 등 밤길을 이용하여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이 없이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상주시와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안전시설물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9월부터 공중화장실 40개소를 포함하여 참수리보안등, 캐릭트 조명, 로고젝트 등 16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 후 22개소 대하여 수리 등 시설개선을 함으로써 민원 해결에도 도움이 되었다.

또한 금년 신규사업으로 남산 산책길 등 35개소에 참수리보안등, 로고젝트, 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하였으며, 방범용 CCTV도 329대를 증설했다.

 

특히 몰카 범죄 등 여성들에게 취약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북천교남단 산책로 공중화장실 등 5곳에 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함으로써 위급사항시 외부에 알리는 기능뿐만 아니라 경찰서 상황실과 음성통화가 실시간 가능하여 범죄예방·대응에도 효과적인 범죄예방 장비이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총경 )는 상주시, 상주시의회, 관련단체 등 상주치안에 관해서는 모두가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고 준비한다면 어느 지자체보다 살기 좋은 도시가 되지 않겠느냐며, 경찰은 “시민들이 느끼는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지금은 농산물을 수확하는 계절이니 만큼 농산물 도난 예방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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