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22:00:45

[상주] 가을 인생 사진 명소는‘연지네 집’

    입력 : 2021.10.19 23:47   

- 올가을 추억 사진은 상주곶감공원에서 -

[산림녹지과]가을 인생 사진 명소 ‘연지네 집’2.JPG

가을철이 되면 풍경이 예쁜 장소를 찾아 나서는 사람이 많다. 경치를 즐기고 멋진 사진도 남기기 위해서다. 상주에 그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상주곶감공원 내 연지네 집이다.

 

연지네 집은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라는 동화의 주인공인 연지가 사는 집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시는 이번 곶감 수확 시기를 맞아 연지네 집 처마 밑에 감 타래를 매달았다. 덕분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곶감을 보고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됐다.

[산림녹지과]가을 인생 사진 명소 ‘연지네 집’1.jpg

요즘 이곳이 입소문을 타면서 다른 지역 관광객도 찾는 등 상주곶감공원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뜨고 있다.

 

연지네 집 외에도 곶감공원 야외에는 호랑이와 할미샘 모형이 있고 바깥 둘레길을 따라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다.

 

또한 감락원 실내에는 동화 속 장면을 바탕으로 벽면이 꾸며져 있는 등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공원이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공간 역할을 해 기쁘다공원을 더 아름답게 꾸며 더욱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