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경순)는 8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여성단체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기증하고, 예년보다 이른 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리고 걱정하는 가장동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직접 배달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노경순 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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