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황홍석)의 회원 20여 명은 11일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외계층 50가정에 국과 반찬(4종)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가가호호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이들은 “작은 힘이나마 한부모 가정과 홀로 힘들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함창읍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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