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19:45:13

[상주] 바살기상주시협, 환경정화 활동 EM흙공 만들기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11 15:20   

[새마을체육과]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 환경정화 EM흙공만들기.jpg

녹색생활실천운동으로 환경보존과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정원)는 오는 1123일 상주시 산악회의 출범을 계기로 자연보호활동과 수질 개선운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 협의회는 산악회의 출범식과 함께 요즘 새로운 환경정화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EM 황토 흙공 1천여 개를 만들어 이날 경천섬 일원의 강물에 투척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읍면동 위원회별로 신청을 받아 흙공의 재료를 공급, 위원회에서 흙공을 만들고 있다.

EM 황토 흙공은 유용미생물(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을 황토 흙과 함께 배합해 2주간의 건조, 발효 과정을 거쳐 완성되며 이는 물속에서 악취와 수질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산악회 출범식 당일에는 일반회원과 내빈들이 함께 참여하는 황토흙공 체험부스를 운영,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수질 개선활동 및 바르게살기운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생활실천운동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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