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이웃들과 함께 나눌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장활동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3팀의 자원봉사단이 릴레이로 7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양념으로 정성스럽게 버무린 김장김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350가정에 전달되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정하선 센터장은 “정성과 손맛을 더해 김장김치를 담가주신 바르게살기 신흥동위원회(회장 전일남), 연화회(회장 김영자), 해피바이러스봉사단(회장 고연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받으시고 꼭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통해 안녕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054-533-4033.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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