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면장 안진하)에서는 지난 29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각폭포, 상주 문장대야영장 일원에서 피서철을 마무리하기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통해 피서철에 행락객이 불법 투기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행락지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막바지 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 및 되가져가기 운동, 불법행위 근절 계도활동 등 행락질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안진하 화북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 화북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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