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동장 채윤근)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종임)는 지난 11월 30일 남원동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연원동, 남장동 일대와 관내 쓰레기 배출장소를 찾아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축산 농가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무단 적치 근절과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에 대해서도 홍보활동을 하였다.

 

이종임 회장은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남원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활기찬 남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기상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우리 동의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유산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표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