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희학교(교장 신춘회)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제5회 직업올림픽을 열었다.

 

직업올림픽을 통해 직업의 다양성을 인지하고 필요한 작업 기술을 익혀 경쟁에 참여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 정확도, 태도를 높이는데 의의를 두고, 이 모든 행사 일정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올림픽 일정은 지난 11월30일 유.초등부와 중등부, 12월1일 전공부, 12월2일 고등부로 코로나 안전 방침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달리하여 각 과정별로 운영하였다. 경기종목에는 잼 토스트 만들기, 미니카 조종하기, 박스 포장하기, 아메리카노 서빙하기 등으로 부서별로 다르게 진행하였으며, 예선에서 3위까지가 결선에 진출, 결선에서 금, 은, 동상으로 판가름했다.

 

신춘회 학교장은 “초등부 채우진 학생의 경기 시작 전 “할 수 있다!!!”라는 외침을 듣고 우리 학교 학생들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임하면 모두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직업올림픽을 통해 학생들의 기량을 높이고 마음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