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10:02:42

[상주] 상주경찰서, 상주시와 벽화사업 환경개선 완료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2.09 11:12   

- 행복한 골목길 만들기-

상주경찰서, 성동동 골목길 벽화 환경개선사업 .jpg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상주시와 지난 6월부터 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성동1남문2(180m) 구간에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셉테드 사업이 완료됐다.

 

개선장소는 기찻길, 남문시장, 중앙시장이 인접해 있고, 구시가지 주택지로 골목길이 좁아 차량과 보행자의 왕래가 불편한 실정이며, 야간이 되면 인적이 드물고 공터 등이 있어 방치 시 우범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감을 주기 위하여 시작하게 됐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좁고, 정리가 안 된 골목길을 밝고 생동감이 넘칠 수 있도록 꽃, 가족, 감나무, 친근함을 강조한 캐릭터(상주시 도리·수니, 경찰 포돌이·포순이), 청소년 상담전화 등을 소재로 하면서 LED 조명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찾아오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상주경찰서장(총경 안문기)위드 코로나시대에 좁고 어두운 골목길 개선을 통하여 생활 속 산책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느끼는 치안만족도가 향상되리라 기대하며, 자치경찰 시대에 맞는 주민 친화적인 치안활동을 위해 상주시와 경찰서(범죄안전진단팀)이 지속적으로 협업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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