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숙)는 지난 14일 이웃과 함께 깨끗한 환경에서 더불어 사는 계림동 만들기를 위해 북천교 및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후천교에서 상산교 방면 인도와 산책로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한 계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밖에도 헌옷과 고철모으기 행사를 매년 추진해왔으며 최근에는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깨끗한 상주 만들기와 이웃 사랑 실천에 헌신하고 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추운 날씨에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계림동 실현을 몸소 보여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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