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21:23:07

[상주] ㈜나노, 성금 1천만 원 쾌척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2.20 12:01   

[경제기업과](주)나노 1천만원 성금기탁(별도기탁식없음).jpg

나노(대표이사 신동우)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상주시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1999년 창업기업으로 출발한 나노는 SCR(선택적 촉매감소법) 탈질촉매 전문회사로 2020년 현재 종업원 수 58, 매출액 473억 원의 동종분야 국내 최고의 강소기업이다.

 

전 세계 화력발전소 및 산업용 보일러, 선박 등에 다량 발생하는 질소 산화물 등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술을 최고 수준으로 국산화하고 고가의 수입촉매 대비 가격을 낮추어, 중국·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SCR시스템의 수입 촉매부품 대체에 따른 경쟁력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꾸준한 기술혁신으로 나노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에도 영업이익의 지속적 증대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2009년부터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정착하여 관내 고용증대 및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면서,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성금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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