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장경자)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에 떡국떡으로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장경자 공성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은 “여러 행사 등에서 힘겹게 조성해 온 기금으로 작게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의 가슴이 더욱 따뜻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표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하여 값진 선물을 전해주신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린다. 오늘 여성자원봉사대의 선행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성면이 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자원봉사대는, 독거노인 가정 청소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면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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