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정원)는 지난 23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개최했다.

 

특강에 앞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지난 6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상주시협의회 여성회 김옥련 회장에 대한 표창장 전수를 비롯하여 도지사 표창 등 9명에 대한 표창장 전수가 있었다.

 

이날 건전생활실천 강연회에서 담향재가노인 지원서비스센터 김한숙 센터장의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복지 정책 및 복지제도의 이해를 돕는 강연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한숙 센터장은 제도권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된 보호대상 어르신들의 발굴에 바르게살기운동과 같은 각 읍면동의 조직화되어 있는 단체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거주지 주변의 복지제도에서 소외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하여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가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정원 회장은 “바르게살기회원들은 소외된 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민정신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을 격려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코로나로 지친 이웃에 힘이 되는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