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세대의 경제적 부담 완화, 심리적 안정 도모 등을 위한 ‘따뜻한 설 명절 情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1월 3일(월)부터 1월 14일(금)까지 상주 관내 기업‧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후원금(품)을 모집한 가운데, 후원품 후원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국민연금공단 문경지사, 미성베이커리, 상주 약감포크, 세운개발,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농업회사법인 현대축산 등 총8곳과 후원금 후원자 김OO님 외 9명 총10명과 후원처: 남부주유소, 동천수, 로제베이커리 1호점, 명품의료기, 민이네반찬, 삼백사무기, 상주불자보시회, ㈜선진산업, 좋은이야기, 큰사랑약국, 해도지영농조합법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총12곳으로부터 1,724만 원 가량의 후원금(품)을 모집했다.

 

모집된 후원금(품)은 1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지역 내 저소득 939세대(김OO님 외)에게 후원품(식품 선물세트 등의 식료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각계의 후원이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 후원품을 전달받는 분들이 풍요로운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신 만큼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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