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1월 28일 06시경 낙양지엘리베라움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성공적으로 초기 진화하여 시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기여한 최유철(만39세) 씨에게 2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을 받은 최유철 씨는 상주시 화북면에 있는 동천수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으로 출근 중 지하주차장 안 승용차에서 연기가 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소화기를 가져와서 화재를 진압한 사례이다.

 

그 당시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있던 시기였고 발견을 못 했을 시 상당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에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최유철 씨에게 표창장 및 소화기를 전달했다.

 

표창장을 수여 받은 최유철 씨는 “그 당시 불을 꺼야겠다는 생각에 정신없이 화재를 진화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다행히 큰피해가 없었던 것이 너무나 감사할 뿐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주원 서장은 “상주시민들을 위해 화재를 진압한 최유철 씨가 진정한 영웅이다”라고 격려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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