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질서․화합의 국민정신운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정원)은 2월 28일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주시협의회 임원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단체간 업무협약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의 여러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통하여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전파를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이날 사회복지와 관련한 첫 번째 업무협약으로 위기 청소년의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한 청소년 문제의 사전예방 및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은 각 읍·면·동위원회 등 27개의 조직이 잘 정비되어 있고 위원회별 회원들이 각 지역의 사정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어 제도권에서 미처 발굴하지 못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발굴 등에 회원들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30여 년 전통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기본 활동을 바탕으로 세대의 변화와 환경의 변화에 걸맞는 새로운 활동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봉사와 발전이 국가의 미래를 약속 한다.”라는 신념 아래 상주시의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