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에서 육성 중인 상주시4-H연합회에서 울진․삼척 산불 재해지역 진화 자원봉사를 위해 회원 4명이 지난 3월 7일(월) 울진으로 향했다.

 

또한 상주시4-H연합회 김진구 회장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500㎖ 생수 1,280병과 2L 생수 270병, 김지호 회원은 간식을 기부했다.

상주시4-H연합회는 매년 연말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하고있으며, 2020년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생필품 박스 전달, 2021년 남원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 전달,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노인요양시설 꽃바구니 전달 봉사활동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김진구 회장은 “생활속 4-H이념(지·덕·노·체) 실천을 위해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당연히 작은 손이라도 보태는 것이 도리”라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울진․삼척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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