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서장 김유식) 지난 4월 6일(수) 청렴선도그룹의 내 고향 청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상주경찰서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선도그룹(청렴두드림)은 기존 운영하던 청렴동아리 활동을 조직 개편하여 22년도에 새롭게 출범·운영하고 있다.

이 날 견학에는 상주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청렴선도그룹 구성원 및 참여 희망직원 등 14명이 모동면에 위치한 항몽 대첩 기념탑과 옥동서원을 견학했다.

공직자로서 매우 중요한 덕목인 호국 및 청백리의 정신을 보고 배우는 청렴현장 학습을 통해 경찰조직의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 실천의지를 확고히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옥동서원에서는 관리 단체의 문화해설 협조를 받아 옥동서원의 역사 교육 및 황희 정승 사당 참배 등 청렴의 정신을 깊이 있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처럼 상주경찰서는 향후 청렴선도그룹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조직 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유식 상주경찰서장은 “청렴선도그룹 활동 내실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하여 현장에서 더욱 당당하고 든든한 상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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