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2-22 12:56:56

[상주] 은척면 적십자봉사회,‘행복한 빨래터’운영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4.18 00:35   

- 20가구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진행 -

은척면 적십자 봉사회 행복한 빨래터.jpg

은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상연)에서는 15() 은척면 복지회관에서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고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을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한 뒤 세탁하고 건조해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세탁봉사에서는 은척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한 취약계층 20가구를 찾아 빨래감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 후 깨끗한 세탁물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연 은척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과 청결이 더 중요시되는 시기에 세탁봉사를 하게 돼 보람이 크다.”라고 말했다.

 

차영수 은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 및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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