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초등학교(교장 김진탁)는 지난 19일(월) 본교 및 용화, 입석분교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 소속 원어민 4명이 본⋅분교를 방문하여 수업을 실시했다.

 

화상영어 수업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학생들의 레벨을 나누어 학습 수요자 맞춤형으로 무료로 제공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화북초등학교(용화분교, 입석분교 포함)는 현재 교실형 수업에 참여 중이다.

 

이에 화북초등학교는 본⋅분교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목) 40분씩 화상영어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평소 화상수업으로만 만났던 원어민 선생님들과 직접 만나서 인사도 나누고, ‘guess what?’, ‘happy carrot’, ‘make a beaver’ 등 다양한 게임으로 영어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김진탁 교장선생님은, “원어민 보조교사와 소통할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고 학생 개개인에게 눈높이를 맞추어 지도할 수 있는 것이 작은 학교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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