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김유식)는 지난 28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희망축제”현장을 찾아 행정기관과 동문여성자방대와 함께 시민 3,000여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공동체 치안 활동은 코로나19 완화로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을 현장에서 만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상주경찰서에서는 미아 가출인 신속 발견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범죄취약지에 대한 탄력순찰 장소 접수 및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게 하는 음주가상체험을 접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김유식 서장은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치안활동에 반영하여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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