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김종윤 교육장) Wee센터는 지난 16일(목)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과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기관은 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상주경찰서, 상주시학교밖지원센터, 준법지원센터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지역 내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 물풍선을 던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와 교사와 학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물놀이도 재미있고, 친구와 신나는 점심시간을 보냈어요. 친구가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하면, 학교의 Wee클래스에 가보라고 권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관련 기관 이용 방법과 학업중단 숙려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하여 “친구야 학교가자!”를 함께 실천하는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윤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어려움에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학생들이 오늘 캠페인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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