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동장 최종순)과 윤기홍 씨는 23일(목)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양곡 700kg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윤기홍 씨는 지난 2014년도부터 올해 1월까지 약 8년간 상주쌀연구회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최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활동하였으며, 상주쌀연구회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매년 800~1000kg의 양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왔다.

 

윤기홍 씨는 “최근 물가도 많이 올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이번 양곡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늘 힘써 도와주시는 지역주민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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