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면장 남기동)은 지난 7월 6일(수)부터 3일간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염종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6개의 이동식 화장실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휴가철을 대비하여 이동식 화장실 내·외부를 깨끗하게 청소하였으며, 화장실 주변 우거진 잡초를 깎는 등의 정비 활동을 통해 내서면을 방문하는 외부인이나 물놀이 피서객이 화장실 사용을 안전하게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염종부 내서면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깨끗한 내서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면 우리 회원들이 전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서면 만들기를 위해 고생하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화장실에 대해 깨끗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이용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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