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종원)는 지난 7일(목) 상주중학교(교장 이웅한)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뜻을 담은‘썸머 산타키트’15세트(3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썸머 산타키트’는 상주중학교 wee클래스 프로그램‘Better(더 나아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정성을 모아 만든 물품세트로 핸드메이드 부채 및 비누, 물파스, 에프킬라 등의 여름용품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은 관내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구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종원 북문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상주중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따뜻한 정성이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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