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상보)는 상주시 명실상감한우 소회의실에서 상·하수도 계량기 검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검침원의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현재 상수도 27,287전과 지하수 473전에 대해, 17명의 민간검침원이 구역별로 2천전 내외로 매월 검침을 실시하고 요금고지서를 직접 배부하고 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매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배부와 계량기 점검을 위해 상주시 관내 전 수용가를 방문하는 민간검침원을 격려하고, 수도 검침과 관련한 각종 문제점을 해소해 시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계량기 고장과 누수발생 등으로 인한 사용량 급변 수용가에 대한 처리와 민원 발생 시 피해 최소를 위한 대응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상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대면하는 검침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 당부는 물론,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간 검침원의 사기 진작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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