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중학교(교장 박기철)에서는 지난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꿈을 품자』 꿈 끼 탐색주간을 운영했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이번 꿈끼탐색주간을 운영은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첫째날인 11일(월)에는 「중학생 투자경제특강」으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데 필요한 경제 교육과 용돈 사용처 확인 및 자금 확보하기, 저금리 시대에도 저축이 필요한가, 모의 주식투자게임을 통해 주식의 등락 원리 이해하기 등 경제 체험활동을 통해 경제에 대한 상식과 성향을 확인했다.

 

14일(목)에는 미래핵심인재교육원의 「4차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진로 창시자-창작진로 프로그램」 캠프를 통하여 미래 트렌드 소개, 창작 진로의 필요성, 프레디저 흥미검사, 나의 창작 진로 만들기 활동을 통해 본인의 흥미와 관심에 따른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15일(금)에는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진로교육과정 「우리마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송강정사(시의전서)에서 ‘전통 궁중음식 만들기’와 상주요에서 ‘라면 그릇 만들기’ 도예 체험으로 다양하고 색다른 진로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해 집중해서 탐구해 볼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을 통해 나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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